기독교적이지 않는 것은 반기독교적이다. 그러나 무엇이 기독교적인가? 신앙에서 보면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완고와 악의 때문에 믿지 않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적이다. 즉, 그리스도가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 가까이에 임재해계시며 신비적 직접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성경적 증거를 통해서
Ⅰ. 서론
모든 종교에는 공통된 일반적인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의 일반적인 특징은 예수에게서 거부된다. 일반적으로 종교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주장하나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까지나 구체적 현실 속에 있으며 이 현실 속에서 모든 불의하고 불합리한 것을 개혁함으로써 확
Ⅰ. 기독교(그리스도교)의 형성
기독교의 형성은 예수의 직접 제자들이었던 사도들을 거쳐 속사도 교부 그리고 희랍의 변증교부, 라틴교부, 알렉산드리안교부 등의 계보로 이어져 내려오는 일련의 흐름과 관계가 깊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당시 지중해 지역의 패권 국가였던 로마의 한 속국으로 존재
기독교에서의 유와 개체성의 이러한 직접적인 통일성을 명확하게 상징하는 것은 기독교도의 실제의 신인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원상이며 인류의 실존하는 개념이며 신적인 완전성의 총체이며, 순수한 천상의 인간, 유적 인간이며 시조 아담(Adam Kadmon)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로서의 시조 아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이런 이유에서 교회론의 시작을 그리스도론에서 출발해야 하며 그리스도론이 교회론의 내용을 결정한다. 네 가지 기초는 교회의 궁극적 기초인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통합된다. 선포된 말씀은 기록된 말씀에 기초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인격화된 말씀으로서 기록된 말
하나님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함으로써 하나님에 의해 죄인이 의롭게 된다고 하였다. 바울은 ‘모든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개인적 소명, 자신만의 독특한 성령의 은사, 공동체를 위한 자신의 특별한 은사를 부여받은 자’이기에 교회에는 설교, 구제, 공동체 지도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목회와 기능이
Ⅰ. 서론
한국의 종교적 특징은 종교사적으로 보아서 진화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데 있을 것이다. 이것이 현재에도 종교적인 복합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독특한 배경이다. 기독교는 한말의 긴박한 국제적인 시련 속에서 그 자주성을 추구한 조선에 근대적인 자각을 동반한 민족의 에너지를 부여
Ⅰ. 서론
‘인간은 비록 가멸적이지만 참된 복을 향유할 수 있는가?’ 그렇다. 여기에 대해서는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중재자인 인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알아보아 한다. 이 복된 중재자는 스스로의 죽음을 통해서 일시적인 죽음과 부활을 통한 영원한 삶의 가능성을 인간에게 내려주었다
Ⅰ. 서론
근대 이후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변화는 소위 ‘제 3 세계’ 교회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교회들은 유럽과 북미대륙을 중심으로 하는 ‘제 1세계’ 교회와 그들의 신학, 그리고 선교정책 등에 지대한 영향으로 탄생된 ‘피선교국가’에 속하는 교회를 통칭한다. 19세기 ‘
Ⅰ. 서론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 선교의 역사 속에서도 보기 드물게 성공적인 경우라고 말할 수 있다. 카톨릭을 기준으로 200여년, 그리고 개신교를 기준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 기독교는 그 양적인 성장의 면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이웃의 일본이나 중국, 그리고